오늘 아들내미 소풍간다고 해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김밥 말았어요..
잘 구별이 안될수도 있는데 왼쪽꺼가 살짝 크고(선생님꺼..)
오른쪽꺼는.. 울 첫째아들녀석..
평소에 치즈 김밥만 먹는데.. 참치김밥도 살짝 섞어봤어요..
2주전에 소풍 갔다왔는데.. 또 간대요 ㅡㅅㅡ;
지난 6월쯤 메르스 어쩌고 하면서 외부 활동 줄줄이 취소되더니.. 가을 되려니 몰아서 가는듯;;
갑작스럽게 회사일이 껴들어 온게 있는데.. 추석전까지 하기로 해서..
이번주 풀~로 야근해야 하는데 피곤피곤 하네요..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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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김밥을 김밥김밥 말고.. 피곤한 몸땡이 위에 얹어진 커다란 내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