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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겪은 무서운 일 (오유가 이제 되네요^^)
게시물ID : panic_6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그로브
추천 : 18
조회수 : 13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7/21 01:12:51
오늘 9시 뉴스에서 

40대 여약사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이라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늦게 식사를 하며 보던중....

(첫번째 사진)

제가 사는 "길음동" 이라는 말이 들리기에 주목 했더니...

17시 3:00 불에 탄 승용차 발견... ?!

"!!"

여기서 놀란 이유는

17일 새벽 3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야밤에 식자질을 하고 자려던중...

"어떤 것" 을 목격하고 트위터에 그것을 올립니다.

물론 아래에(2번째 사진) 적힌대로 신고...

그당시 올린 사진(세번째 사진)


'이게 그 때 그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진뒤...

지금

11시 39분에 소방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내용은

"오늘 MBC뉴스 보셨나요?
 신고하신 그 때 그일이 오늘 뉴스에 나온 일이다.
 신고자로서 목격증언 부탁
 현장 주변에 도망치거나 보고있던 사람은 없었나?"

이었습니다..

지금 저희동네 소방서에도 수사본부같은게 차려졌다고 하네요ㅠ

하고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17일 새벽 3시에 50M도 안되는 곳에서

살인범들이 불지르고 ㅌㅌ 한거?

라는 생각이 드니 무서운

게다가 그 당시에 내 방 불을 환하게 키고 있었는데..

새벽 3시에 불 킨집이 많지는 않을 테고

계다가 몸 내밀어서 사진도 찍었는데..

라며 생각에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르게 무서운..

ㄲㄲ 이거 빨리 범인 잡혔으면 좋겠어요..

참고 : MBC뉴스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63499_578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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