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황식이
둘째 빵이랍니다ㅋㅋ
예전부터 옷 입혀보고 싶었는데
남편이 반대해서 그동안 못입혀봤는데요
오늘 남편 안와서 몰래 질렀어요ㅋㅋㅋ
생각보다 애들이 옷에 적응은 잘했고 다만 서로 상대방이 다른털(?)이 되버려서
서로서로가 놀래고 낯설어하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는 그루밍 안하던 애들이 옷입혀놓으니까
괜히 그루밍하고싶어하길래 사진좀찍고 벗겨줬녜요
일부러 셋트로 입히고싶어서 똑같은걸로 샀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옷 두개다 같은사이즈인데요
식이는 딱 맞고 빵이는 커서 어깨 쪽에 흘러내리네요ㅋㅋㅋㅋ
벗겨줬더니 괜히 알몸으로 있는거같고 허전하고 부끄럽네요ㅋㅋㅋ
이쁘게 봐주세요 우리애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