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들어가는 돈은 외관튜닝 일단 남자가 모는데 휠은 바꾸야 되지 않나? 하면서 첨엔 셋트로 저렴하게 20~30만원짜리 중고로 구입. 한달정도 하고 다니다가 옆차 뽀대 광휠을 보는순간 왠지 지기 싫음 마음이 생기면서 최소 짝당 20~30~이상의 휠을 바꿔주면서 4짝바꾸면 100~120정도. 스페어까지 하면 150정도...휠만바꾸나..그건 아니지 타이어를 바꾸주야 한다는거 타이어 17인치부터 미칠듯이 비싸서 안정 문제 소움 문제 이것저것 따지면 최소 20만원 그것역시 스페어까지 따지면 100만원 이상..ㄷㄷ 바퀴 휠만 200이 넘어감..ㄷㄷ 그외 포인트 도색 쇼바낮추기 등등 셀수없지 많지만 대다수가 휠 + 타이어 많은 돈을 지불하므로 생략. ㄷㄷ
두번째 자동차 타면서 동호회 정도는 나가주야 된다는 소속감. 근데 나가는 순간 회관은 어떻게 삐까번쩍하게 꾸몄는데 순간 차량 내부도 같이 꾸며줘야 된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듬. 넘의 차를 보면 왠 게기판은 그리 많고, 모모핸들과 그에 맞춘 카시트 그리고 각종 AV기기들. 아~~ 차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꾸며줘야 간지가 나는구나.. 일단 내부 LED풀작업 대략 튜닝샵에서 풀튜닝 40만원가량(직접하면 10만원이면 떡을 치지만 아직 초자라 그정도 내공은 안됨) 모모핸들 싼거도 20만원 가량 시트는 리무진 시트 제길 이정도만 해도 최소 200정도.. ㅡㅡ 역시나 돈 깨지는건 순식간..ㅠ ㅠ
세번째 차량 내부 외부를 꾸미는 순간 인제 남은것은 하나 바로 카오디오 !! 사실 카오디오에 빠지지 않는다면 최소한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까지 절약할수 있을듯. 처음에는 그냥 우퍼만 달면되지 하면서 헤드+프론트+우퍼+앰프 조합..100만원만 투자함. 그러다 카오디오 동호회 청음모임 나가면 급 초라해지는 자기를 느낌. 100만원 투자한거 들어냄. 중고로 40~50만에 후려쳐서 팔고 헤드부터 고급무출력 헤드 프로트 트윗터 앰프 우퍼는 12인치부터 15인치 나중엔 17인치 한발 박았다 두발 박았다가 그러다 디자인 앤 진공관까지..완전 카오디오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수백~수천 후덜덜덜덜~~~ 그러다 정말 끝까지 가본 생각이 들면 들어간 돈 생각안하고 싼값에 후려팔고 결국엔 순정..ㄷㄷ
그외~ 세금 유류비 보험료 한번씩 날아오는 범칙금 고속도로톨비 등등등등등등~
지금껏 왜 차를 사면 안산거보다 적게 모으는지 100%본인의 경험을 토대도 적어봤음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