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님을 모시는 집사인데요!
저희 주인님이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청소로느 한계가 있고
씻고 수건으로 닦아도 얼굴하고 입안에 털이..
밥먹을 때 국이랑 밥에도 털이.. 너무 많아서
아이디어를 고안해 냈는데요!
고깃집에서 연기 빨아들이는 후렉시블 자바라에서
아이디어를 낸건데 맨아래 그림처럼 자바라를
연결해서 한쪽은 창문밖으로 빼놓구
한쪽은 방 안에 놓은채로 켜두면 방안의 털들이
저쪽으로 빨려들어가서 창문밖으로 나가지 않을까싶은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털이 바닥에 있으면 잘 안 빨릴테니까 선풍기로 털이
모여있는 침대나 모서리 구석을 불어주면 털들이
공기중으로 확 뜨더라구요 그러면 떴다가 내려오면서
저쪽으로 빨려들어갔다가 창문밖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요? 그냥 환기만 시켜서는 털이 없어지질 않네요ㅜ
배풍기가 보통 멘홀이나 밀폐된곳에서 공사할때
내부의 시멘트가루나 먼지들을 바깥으로 빼는 용도라던데
저쪽 분야에 계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