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이세상에서 제일 이쁩니다 (끄ㅡ읏)
----------------------------------
잔잔하고 달달한 영화였어요. 지루하다는 분들도 많은거 같지만 ㅋㅋ
얼굴이 매일 바뀌는 사람이랑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면서, 한효주와 주인공 남성의 마음이 너무나 일치하는 모습에
비록 못생겼을땐 유머
잘생겼을땐 연애 모드라 할지라도
이렇게 딱 맞는 둘이면 사랑하며 살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결혼후에도
배우자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ㅋㅋ
나랑 오랜세월을 함께해온 그사람이니까 같이 살아가는거죵
비록 영화지만 한효주의 마음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