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최근에 마셔본 맥주들....
게시물ID : freeboard_1069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左★右Limited
추천 : 2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9/22 21:38:04
오랜만에 연차내서 맥주나 실컷 깟네요.
패업하는곳 3일동안 카트까지 동원해서 털어온게 80병정도...ㄷㄷㄷ
가격으로는 한 30만원어치정도고  정상가로 했으면 적어도 60만원이상은 되었을겁니다.
좋은 기회에 못마셔본거나,  마셔본것중에 죽이는거 재구매 많이 했습니다.
 
 
 앤더슨밸리 힐치오홉스
 8.7도의 높은 알콜도수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홉향과 열대과일향이 은은하니 풍겨져 나오는것이
목넘김도 부드럽고 아주 좋습니다.  앤더슨밸리에서 3탑 안에 듭니다.
 
 
 
 
K5PE1550.jpg
 
 
 구하기 힘든 린데만스 파로 람빅...
 포장바뀌기 전 버전이고, 람빅특성상 품질유지기한 기네요.
 자연발효로 만들어진 람빅은,  상면발효인 에일이나  하면발효인 라거와는 다른 밸기에만의 독특한 발효방식의 맥주입니다.
역시 과실즙을 넣어 2차발효를 한 만큼 상큼함이 남다릅니다.
K5PE1547.jpg
 
 
 앤더슨밸리에서 평점이 아마 가장 높을겁니다.
 시트러스함이 가득하고 진한 ESB입니다. 무지하게 맛있어요.
 여태까지 10병정도 구입한 크래프트비어중 유일합니다.
 
K5PE1545.jpg
 
 
일본산 히타치노
일본맥주 맛있는거 솔찍히 별로 없습니다.
아사히,삿포로,기린 이런 라거위주의 제품들 가볍게 마시기에는 좋으나 요즘 유통되는거 품질 개판입니다.
그나마 히타치노는 크래프트비어라서 품질이 여전히 좋네요.
히타치노에서 도수가 높은편인데 알콜향이 절제되있고 깊은 에일맛을 느끼기 충분합니다.
 
K5PE1544.jpg
 
 
 
펑크IPA
하도 많이 본 제품이라 궁금해서 사왔는데 IPA치고 평타이상은 치네요.
 
 
K5PE1543.jpg
 
 
 
린데만스 람빅 애플
홈플에서도 팔긴합니다.  이마트도 일부 지점에서는 병당 1만원정도구요.
사과맛도 역시 괜찮네요.
불머스 오리지날과 같은 사과 과실주하고는 또 다릅니다.  좀더 시큼하고 깔금한 느낌입니다.
 
K5PE1542.jpg
 
 
발라스트포인트 자몽맛...
자몽향보다는 역시 IPA라  홉향이 좀더 강조되 있지만 다른 IPA보다는 과일향이 깊은곳에서 묻어나오는편입니다.
IPA지만 마시기 편안합니다. 그렇다고 옅거나하지는 않아요.  IPA치고 향긋한 정도입니다.
 
 
K5PE1541.jpg
 
 
리프만스
람빅인줄 알았는데, 후르츠비어라고하네요.
맛은 람빅하고 거의 흡사합니다.
K5PE1538.jpg
 
 
 
로그 엘로IPA
로그에서 나온제품들 대부분 훌륭한데 가장 향긋한 IPA입니다.
IPA가 취향이라서 그런가  로그 제품중에서 가장 맘에드네요
 
K5PE1527.jpg
 
히타치노 스위트 스타우트
4%의 낮은 알콜도수덕에 마시기 아주 편안한 스타우트입니다.
색갈만큼이나 깊은맛도 어느정도 있고  기네스 드레프트같이 약간의 탄내도 배어있으면 스위트라는 이름답게 상큼함도 배어있습니다.
전에 너무 맛나게 마셔서  4병이나 사왔네요.
K5PE1525.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