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런 고민은 똥게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 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설사를 매우 장기간에 걸쳐서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2주에서3주사이, 그러니까 20일 이상을 내내 화장실에서
"푸르브르푸부부부붚 팝팦팧!" 하고 지냈었는데요.
설사약을 먹고 이래저래 지내다가 또 한동안 "뿌풉, 즤릭... 퐁~당"하면서 괜찮아지는것 같더니
최근에 들어와서 또 "파르팝 타탓다! 부르브르브...브브븟...픽 부라라락!"하면서 또 시작이 되는 거같네요.
분명 이렇게 설사를 오래하는건 건강이 안 좋다는 거겠죠?
"투탓탓타! 부르브 봡봡!"이라니... 그죠? "꾸르르륵....프라바바밥 타핫! 타타타닷!"이라니...
배탈이 날 만한걸 먹었던 걸까... 하고 식단을 신경을 써봐도
언제나 돌아오는건 "푸르릅! 좌앗! 츄좌좌좟! 프파팟!"이네요.... 어휴, 요놈의 "푸라밧밧밧! 투핫"....
진짜, 요즘은 신호가오면 겁부터 먹게 되요.... 자칫 셀까봐. 심지어 방구도 조심스레 뀌게 됩니다.
뭐..휴지로 깔끔하게 닦이는것 같아서 편하긴 한데... 걱정이 되네요.
똥게에 계신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