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감정이 격해지면 시야가 좁아진다고 합니다. 남의눈의 들보는 보이나 내눈이 좁아 그들보가 잠시 스쳐지나간다 보지못하고 머물러 있다 판단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실어하는 소위 메갈당에 일개 당원입니다. 유당수 바라기로 쭉 따라다니다 이제 앞길도 막막한 품팔이 영맨 입니다. 그리고 아직 김어준을 좋아합니다. 노회찬을 존경했습니다. 노무현을 사랑했습니다. 문재인을 구원자라 생각합니다.안희정을 측은하지만 원망했습니다 이재명을 스타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글을 남겨 무슨 욕을 들어먹을지 뻔하고 제 당도 끝없이 흔들립니다 계파와 파벌로 어지럽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대통령님을 너무 아낀다는것도 압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바꾸고싶다 바꿔야한다내부의 총질을 해라마라 하며 썩 좋지안은 머리회전으로 설득하거나 싸울 능력도 제겐 없습니다.
하지만 부탁 하나가 있습니다. 그냥 당을 떠나서 노란 돼지저금통 보며 웃고 울던 사람중에 하나의 부탁이 있습니다.
대통령님 지지율이 60프로 밑으로 다시 내려가면 잠시 청소기는 멈추시고 함께 밥 지을 불 지피러 가시면 안되겠습니까? 굶으면서 청소하면 힘 없으니까 먼지날리는 곳에서라도 밥 먼저 해묵고 다시 청소 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저는 이재명이보다 자한당 이름없는 당직자들 이라도 먼저 이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는곳이 영남이라 그런지 자한당 지지자들의 어깨춤 추는 꼴이 너무 괴롭습니다... 먹고사는게 뭐라고 계속 관심있게 보질 못했는지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비추든 욕이든 뭐든 달게 받겠습니다. 당신들에게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