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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너무
게시물ID : humorbest_1094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름이뭐라고
추천 : 32
조회수 : 351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14 00:39: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7/12 16: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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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ㅋ

귀신과 사람이라는 세계관도 흥미롭고 
김슬기는 왜 죽었을까, 순경은 앞으로 무엇을 보여줄것인가 등등의 숨겨진 스토리라인도 너무 궁금해지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너무 좋네요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잘해서 캐릭터가 생동감있게 사는것도 있는것같고

개인적으로 극적인대사처리가아닌 일상체의 말투를 사용하는 배우하면 대표적으로 공블리를 떠올리곤 하는데 
이번에 조정석의 연기를 보며 공블리를 떠올리게 되더군요 
센척하지만 사실 쭈그리였어서 약간은 어눌어눌한 말투도 그렇고
정말 당황스러울때의 더듬거림이 너무 리얼했어요 
연출쪽에서 요구한 연기인지 배우자체가 개발해낸 말투인지 모르겠지만 납득이님 연기력에 새삼 놀라게 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박보영이 진짜 사랑스럽네요
그전의 순진하고 수줍수줍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천연덕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하는데 그모습이 어쩜이렇게 러블리한거죠? 
원래 박보영이라는 사람이 이런성격을 갖고있었나 할정도로 연기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딱 붙네요

결론 : 박보영이 너무사랑스럽습니다 오나귀를 보는내내 아빠미소를 짓고 보게되네요
출처 창작글이라는 항목이 체크하기도 체크하지않기도 애매하게 민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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