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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0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天토네이도子★
추천 : 1/4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3/10 23:51:48
너무나도 순수 하기에 날 밀어버린 것이다.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다른 곳으로 나의 몸뚱아리를 던져 버렸다.
몸은 다른 곳에서 삐그덕 거리며 열심히 살아가지만,
마음속에 조그맣한 불씨로 인해서 육신은 영혼에 머물지 못했다.
그래서 그녀가 더더욱 무섭다.
순수한 눈으로 쳐다보는 그녀의 눈이 언젠가 이별을 말할것 같은 눈빛이 될까봐....
↑이 글귀는 자작 이지만 조리있게 헤어짐 과 여자의 모습을 개념화 시킨 문장이다.
단어의 속뜻을 알고 있는 분들은 과연 몇 분들이나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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