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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자꾸 누군가가 제 양심을 시험하는 거 같아요 ㅡㅡ;
게시물ID : gomin_109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류삼매★
추천 : 3
조회수 : 78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1/11 16:20:56
인터넷으로 헤어드라이어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유xx 제품을 샀는데요..
만원 조금 넘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 했어요, 그런데 오늘 택배를 받아서 뜯어보니까 전혀 다른 제품이 왔더라고요;;
박스가 좀 지저분하길래, 이 사람들이 박스만 다른 제품 껄 써서 보냈나 하고 뜯어 봤는데,
아니더군요.. 다른 제품 맞아요..
궁금해서 잘못 받은 모델을 검색해 보니까, 4만원 이상 하는 상품이네요ㅎㄷ
11,000으로 44,000원 짜리를.. 전문가용 ㅠㅠ
전 택배만 오면 바로 구매결정 누르고 뜯는 스타일이라, 이미 구매결정은 나버렸어요..
아.. 주문한 상품보다 더 저가품이 왔어도 찝찝하겠지만, 이런 경우는 양심 찔려서 그냥 못 쓰겠네요;;
아.. 근데 또 반품 보내고 하기엔 귀찮은데 말이죠;;
시밤바..
저번엔 맥도날드 홈서비스로 8300원 어치를 시키고 만원을 냈는데요
1700원을 거슬러 받아야 하는데, 배달원 분이 정신이 없으셨는지 영수증에 총 가격 8300원 찍힌 걸 봐서인지, 저에게 8300원을 거슬러 줬어요..ㄷㄷ
거스름 돈 받을 때부터 눈치 채긴 했는데, 그냥 받고 넘어가 버렸어염.ㅠㅠㅠ
그 알바 분은 ㅠㅠㄷㄷ
요즘 이런 일이 왤케 많죠..
쩝.. 그냥 반품 시키고 주문한 거 받는 게 바람직한 행동이겠죠..?ㅜ
그냥 굴러들어온 떡 같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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