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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파스칼의 후속작인 볼타가 2018년에 발매될것이라고 확인
게시물ID : computer_264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프런트
추천 : 4
조회수 : 681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9/23 08: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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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볼타라고 이름붙여진 GPU 아키텍쳐가 파스칼의 후속작품으로 나올 것이며 2018년에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될것이라고 밝혔다. 볼타는 2017년 경 슈퍼컴퓨터 연산용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볼타는 2006년도에 발매된 테슬라 아키텍쳐 이후 6번째 아키텍쳐가 될 것이다.(테슬라-페르미-케플러-맥스웰-파스칼-볼타)


원래 볼타는 맥스웰 아키텍쳐의 후속작으로 2016년 경에 나올 것으로 기획됐다. 볼타는 HMC(Hybrid Memory Cube)를 탑재한 아키텍쳐이지만 HMC가 엔비디아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볼타와 맥스웰 사이에 대체품이 필요하게 됐는데, 이 대체품이 바로 파스칼이다. 파스칼은 HBM을 탑재하고 나올 것이다.


HMC가 HBM에 비해 늦게 개발됨에 따라 시중에는 AMD의 Fiji가 벌써 HBM을 탑재하고 나온 상황이다. 하지만 HMC는 HBM에 비해 서버나 HPC 시장에 대해 이점이 있고 이것이 바로 HMC가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7년에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2대의 슈퍼컴퓨터가 나오게 될 지 모른다. 이 두 대의 컴퓨터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IBM의 POWER9 CPU와 엔비디아의 볼타 GPU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고 퍼포먼스는 150~300PFLOPS에 다다르며 3400개 이상의 Compute node가 있다. 차세대 IBM POWER9 CPU와 볼타 기반의 테슬라 그래픽카드가 어우러진 이 컴퓨터는 최고의 연산능력을 자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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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기술이 하나 더 있다. 바로 NVLINK라는 기술인데, NVLINK는 GPU의 가속에 초첨을 맞춘 기술이며 내부 칩셋의 전송속도와 대역폭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엔비디아는 NVLINK가 기존 PCIE 3.0의 전송속도보다 5~12배 빠르다고 하였다. 올해 초 엔비디아는 IBM과 손을 잡는다고 했었고 이는 서버용 컴퓨터의 시장 확대에 두 회사의 이익이 일치한 결과이다.
출처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board=38&no=2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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