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뒷문이 열리고 전 내렸어요.
어라? 내가 왜 내린거지? 하고 두리번거리니 주위에는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안개만 보였어요.
여기는 어디지? 라고 생각한 순간 버스 안 어떤 할머님이 저를 보고서는 넌 아직 때가 아니다. 라고 하시고는 버스는 지나갔어요.
버스안에는 그 할머님빼고는 사람형체만 여러 명 보였고 버스가 지나가고 나서 전 네? 그게 무슨 뜻이죠? 말하고는 깼어요.
이런 꿈은 처음이라 좀 기억에 남네요.
그 할머님은 제가 아는 분은 아니었고 연예인 ㄱㅅㅁ 씨의 얼굴을 한 할머님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