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 사는 중년징어인데요..
딸래미가 어제 서울로 수학여행을 갔어요.. 근데 아까 연락이 오기를 택시에서 핸펀을 잃어버렸다네요;;
조를 짜서 조별로 움직이는 활동을 한 모양인데, 장소를 이동하면서 택시를 탄 모양입니다.
아이들은 현금으로 돈을 냈고 ( 교통카드를 만들어 갔는데 친구가 내느라 현금을 냈다네요..)
딸래미 핸펀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있으며, 일단 이동통신사와 경찰서에 본인이 분실신고는 했다고 하네요..
저는 멀리 있으니 행동으로 무언가를 도울 수도 없는 처지이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죠?
택시를 탈 때 차 번호와, 기사님 면허번호 확인, 교통카드로 꼭 결제 하라는 등의 사전 주의를 주지 못한 게 후회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