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시즌 인테르를 분석했다며 역습을 기반으로 한 축구를 시도해 효율적이었지만 이제는 더 좋은 축구로 우승컵을 노려야 한고 덧붙였다. 

이어 올 시즌 4-2-3-1 포메이션과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다.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 중에 캄비아소는 더욱 전진해서 플레이 할 것이다. 미드필더가 두 명 모두 수비적으로 서면 공격진과 거리가 멀어진다. 그런 전형은 쓰지 않을 것이다. 캄비아소는 그라운드 위의 감독처럼 활약할 것이다." 

그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와 라이트백 마이콩의 이적설에 대해 "기다려봐야 한다. 결정은 클럽의 몫이고 난 적응해야 할 것"이라며 두 선수 모두 떠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특정 선수에게 팀이 의존해선 안된다. 인테르는 여전히 강력한 선수들을 갖추고 있다"는 말로 둘의 이적이 계획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기사 발췌, 원문 :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20100721105708032&p=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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