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쟁점 게시판이 있으면 어떨까요?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얼마전까지 익명비공감 문제가 있었고
비공감 댓글에 대한 찬반의견이 많았고,
비공감 댓글이 사라지고나서
다시 부활시켜달라던지, 비공감 리스트 공개를 해달라던지, 비공감도 추천처럼 그냥 하나의 의견일 뿐인데 왜 비공감만 댓글 달아야 하느냐 라는 의션이라던지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또, 비공감 댓글 사라지고나서 비공감 수가 늘어나자, 닥비가 늘어났다는 의견도 있었고, 
자기글이 왜 비공감받는지 모르겠다며 조금의 비공감도 납득 못하겠다는 글도 여럿 있었던 것 같구요..

저는 이런 비공감 때문에 생긴 문제들이 추천받으면 기분좋지만, 비공감받으면 기분나쁘고, 무슨 이유에서 비공감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공감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글의 취지와 맞지않아서 적지 않겠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저 대안을 제시하고 싶어요 
 
그래서..
제안하고자 하는 바는
현행 비공감이나 추천은 그대로 두고,
단지 비공감과 추천이 일정 비율을 가지게되면
그 글은 쟁점인 글로 분류하여
그때부터는 추천과, 비공감 모두를 의견을 적지 않고는 못하도록 하거나, 비공감의견에 대해서 이유를 적지 않으면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죠

효과는.. 닥비의 경우에
현행 비공감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비공감도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는 사람들의 의견을 포용하고,

비공감이 늘어났을때부터 닥비라고 생각되던 비공감의 이유를 들어볼수있게되어, 닥비를 견제할수있게 되지않을까 하네요..

쓰고 보니 쟁점 게시판이 아니라,
그냥 글의 한종류를 '쟁점'이라는 글로 분류하게 되는거네요.

첨에 생각한 쟁점 게시판은 베오베에 가기전 베스트처럼 추천/비공감이 일정 비율인 글은 쟁점 게시판으로 가서 비공감 사유를 들어볼수있게되고, 이후에도 추천수가 훨씬 많아지게되면 베오베에 가는.. 이런걸 생각했어요.

어떨까요? 
'쟁점' 이나 '쟁점게시판'

너무 쓸데없는 시스템일까요?
아니면 비공감 시스템에 대한 불만 해소가 가능한 대안 시스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