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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강금원 - 치트키 하나 더 쓸께요 -
게시물ID : sisa_1094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yborg009
추천 : 51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8/18 19:54:37
노무현과 강금원.PNG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바람개비처럼 도는 윤회가 있다면


언젠가는 또 만나리라는 기억을 가지고


다시 나를 걷고 싶다.


창문을 잔뜩 가린 여주잎에도 


그대들의 이름을 남기고


돌아올 북남풍에 생각을 날린다.


내가 잊어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내가 잊어도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무의식에도 흔들리지 않게 회귀할 수 있도록...


- 그분들을 기리며...나의 일기 중에서 -


오유나 일베나 해서 오유 안봤었습니다.


친구놈이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카피 쓴 놈이에요.


저는 그 친구 놈 여기 아이디/닉네임도 모릅니다.


"보그야 오유도 가끔 좀 봐라"


그래서 가입했습니다.


얼마전에 친구 놈하고 술 마시는데 여러명 있는 자리에서 그러더군요.


"내 친구 사이보그야! 오유에 글 쓰는 친구인데 자랑스럽다!"

"저 색히가 미쳤나" 속으로 생각했죠"

(씨바 당연한걸 당연하게 이야기 했을 뿐인데?"


그 놈하고는 명지고 문예부 동창.


처음으로 칭찬 들었습니다.


문파이크님이 "또 조자룡이 장판파했다"

이런 리플 보이면 신나죠.


저는 맞는 이야기를 맞다고, 틀린 이야기를 틀리다고 할 뿐입니다"


제 스스로 창피한 이야기 하자면 저 글 거의 논문식으로 씁니다.


근데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하라고 해주신 분


다운로드 (1).jpg

"진실은 단순하고 거짓은 복잡하다"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야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이걸 아줌마들도 알아 듣기 쉬운 국방이야기로 연재를 시작한겁니다.


그걸 왜 썼는데요?


노무현 국방개혁 2020 이걸 일반인들이 어떻게 알아요?


그래서 공부한겁니다.


공부하다보니 지나치게 했나 봅니다.


그 이야기를 이제 써 보려고 합니다.


- 여기는 일기장이 허용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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