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영문 자서전 얼마나 안 팔리면… 93% 할인, 2300원에 판매중
[쿠키 정치]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출간된 이명박 대통령의 영문 자서전이 파격적인 할인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는 이 대통령의 영문 자서전 'The Uncharted Path(미지의 길): The Autobiography of Lee Myung-Bak'을 무려 93% 할인된 1.93달러(약 2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직접 신용카드로 구매를 시도한 결과 책값은 1.93달러인 반면 배송비를 합쳐 총 가격이 11.91달러(1만4100원)가 청구됐다.
이 대통령의 영문 자서전은 336쪽 분량으로 지난해 11월 출간 당시 26.99달러(약 3만2000원)에 판매를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할인가다. 다른 책들과 함께 25달러 이상 구매하면 아예 배송비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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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보다 싸다', '정말 기록적인 할인가', '뭔가 오류가 난 것은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http://media.daum.net/zine/kukminilbo/newsview?newsid=20120601160706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