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삼성특검법 이슈를 통해
김진표의 진가를 더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사람이 대통령감은 아닐지 몰라도
우리 진영에서 꼭 필요한 정치인임을 새삼 확인한거다.
다들 삼성이 무서워서 개인적으로 나서진 않는 주제에
대놓고 노무현 죽이려고 만든 특검법을 여야 막론하고 통과시켰을 때
김진표 홀로 삼성맨, 삼성장학생이라는 오명을
통채로 뒤집어 쓰고 특검법 끝내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저런 사람 문재인 옆에 몇 명 놔두고 싶은 생각 안드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