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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제가 생각하는 범인은 바로 남편!!!
게시물ID : drama_10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르페
추천 : 7
조회수 : 26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04 23:26:51
헤헹

이제 다음부터 시간을 되돌려서 전개가 되겠지만...

제가 볼때는 남편이 범인!!

일기장 뜯어진거 하며 샛별이 보물함 자물쇠 뜯어진거 하며...현재까지 가장 의심살만함..

남편은 자존심이 강한 싸이코패스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걸로 보임..

예측해 보면

남편은 딸을 저수지 그 창고에 조승우를 이용해서 며칠 가둬 놓기만 하라고 했는데...샛별이가 탈출 하면서 사고로 저수지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그 과정은 이제 나올거라 생각)

조승우가 이번회에서 샛별이 찾는 전단지 보고 "별일 없겠지" 라고 말하는게 너무 무덤덤함

예측컨데 1회때 유치장에서 조승우를 풀어주면서 남편은 조승우가 어떤 인물인지 파악하고 의뢰를 했을거임..
술만 먹으면 기억을 못하는 상황을 강조하는 극 전개상 조승우도 어찌되었든 이렇게 연관 되었을거라 생각
(김태우가 변호사로 나오는걸 보면 조승우에게 이 일을 잘 처리하면 사형수..를 석방시키거나 사형을 안시킬수 있는 여론이 형성될거라고 꼬득였을 가능성이 큼..현재까지 정확히 나온건 없지만 나온 상황만 본다면 마음 여린 조승우는 사형수에게 뭔가 미안한게 있기 때문에 그 조건을 받아들였을거라 봄)

이번회 마지막에 남편이 전화로 범인을 찾았다면서 분노하는 장면은..남편은 며칠만 가둬 놓으면 자신이 생각했던 여론(대통령과의 사형제 관련한 여러가지 마찰 등등)과 계획을 달성 하면서 딸도 다시 무사히 데려 오는 생각이였는데 그게 사고로 딸을 잃게 되면서...아마 조승우를 범인이라고 지칭하는것 같음

조승우를 물에 빠트리는 깡패들도 가만 보면 내가 잘못 봤을수도 있는데 처음 바람난 부인때문에 찾아온 깡패들하고 얼굴들이 달랐음
김태우가 보낸 사람들로 추정됨

음...

아님 말구요 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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