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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한국 페미는 수구보수세력의 차세대 권력창출시스템.
게시물ID : sisa_1095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밝은내일아
추천 : 4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8/19 11:31:40
1. 지난 수십년간 수구보수세력은 지역감정북풍을 이용해 권력을 창출해왔다.

2. 그런데 이 두 개의 아이템이 모두 효력을 상실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의 결과
   - 영화 '공작'의 개봉으로 인해 북풍을 이용한 권력창출시스템의 민낯이 까발려졌다.

3. 수구보수세력이 효과적으로 대중을 지배하고 민주당의 지지세력을 분열시키기 위한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4. 그리고 신박한 아이템을 발견, 혹은 만들어냈다. 그것은 바로 워마드로 대표되는 소수의 극단주의자들.

5. 보통의 합리적인 페미니스트는 상식적인 주장을 한다. 이건 비판의 여지가 없다. 이거로는 그들의 정치적 목적(분열과 대립)을 달성할 수 없다.

6. 따라서 비상식적인 주장을 하는 소수의 극단주의자들이 필요하다. 이들의 주장은 일반 대중도 쉽게 비판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불합리하다. 

7. 그리고 이 극단주의자들을 언론이 집중 조명해서 메이저 페미 집단으로 격을 올리면, 남여간의 대립과 갈등 및 민주당 지지세력 분열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8. 왜냐면 원래 페미는 양성차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이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결코 버릴 수 없고, 민주당이 이 극단주의자들을 품에 안을 경우 극단주의자들에 대항하는 젊은 남자들은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 

9. 그리고 여기서 수구보수세력이 합리적인 마초이즘을 표방하며 극단주의자들을 배척하고 공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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