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이 5개입니다.
이어팟 (아이폰6번들)..
뱅앤올웁슨 A8..
엘지 쿼드비트2..
소니 쓰바4..
울트라손 아이큐..
아래로 내려올수록 사용빈도가 높은데..앞에것들은 안듣고..
이어팟은 만져보지도 않았네요..
A8은 와이프 줘버려서..-_-;;
지금 손에 들린거 3개...그냥 심심해서..
이거 들어보고 저거 들어보고..같은 곡 몇번씩 돌려들어보았네요..
쿼드비트2-쓰바4---아이큐..
뭐 이정도 느낌이네요..
쿼드비트2는 맑으면서 보컬이 좀 더 가깝고..도옹도옹 거리는 저음..
쓰바4는 좀 걸걸하면서 보컬이 멉니다..두웅두웅 거리는 저음..(쿼드비트2에 비해 좀 더 묵직?)
아이큐는 재미있습니다..일단 볼륨이 2-3단계 더 올린듯한 맑고 가까운 보컬..두웅두웅거리는 묵직한 저음..악기소리들 다..
그런데 아이큐는 쎈소리라고 해야하나? ㅊ발음같은.. 다양한 소리가 다 개성있게 살아있어서 재미있게 들리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UE900s 던가.. 30만원 후반대의 이어폰이..내츄럴하다고 누가 옆에서 뽐뿌를 넣길래..
사볼까 하다가..집에 있는거 정리하고 사야 안 혼나니까..정리해보려고 뒤적거려서 나온거 다 들어보다가 끄적거려봅니다..
쿼드비트2는 엄청 저렴하고 쓰바4는 겁나 비싼데.. 쓰바4가 돈값을 확실히 못하는 듯하네요..-_-;;
아이큐 살때는 제가 잠깐 미쳐있을때 산거라..금액도 모르고...ㄷㄷㄷㄷㄷㄷ
헤드폰은 소니 MDR-1R이 있었는데 좀..그래서
울트라손 아이큐가 재미있어서..에디션10 사려고 클릭하다가..와이프한테 등짝 스매쉬 몇 대 맞고 정신차렸네요..
명절 잘 보내세요~~
이동하시면서 즐겁고 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