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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있는 기러기아빠입니다.
게시물ID : soju_50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사나눔
추천 : 3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4 17:11:27
올해 30 이구요.

전에 다니던 멀쩡한 직장 때려치고

더 잘해보겠다고 선택한길이 4월째인데

혼자 떨어져서 지내려니 힘드네요.

잠도 좁은방에서 3-4명이 한방에 지내는

거라 불편하고 먹는것도 시원찮네요.
 
교육을 6개월씩이나 받는거라.

소득도 없어서 와이프한테 미안하네요.

일찍끝나서 혼자 국밥에 소주마십니다.

괜한선택이었나 생각도 들고 명절인데 인턴

같은입장이라 다들 보너스다 뭐다하는데

마음이 좋지않네요..

이야기상대도 없어서 이렇게 긴글 첨으로

남겨보네요.

오유는 늘 따뜻하네요.

저 힘내야겠죠?

오유 유저분들 추석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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