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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런 사고를 칠줄은 몰랐어요....워낙 비글같은 고양이였지만;;ㅋㅋㅋㅋ
전날에 단추좀 다느라 실하고 바늘을 꺼내뒀었거든요.. 다썼으면 다시 서랍에 뒀어야 햇지만 깜박하고 그냥 뒀는데..
옷에 꼽아논 바늘+실 을 핥아먹다가 바늘까지 삼켰지 뭐에요 ㅡㅡ하..
갑자기 깽!!하고 이상하게 울길래 보니까 애가 토할려고 침흘리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서; 너무 놀래서 온가족이 다 허둥지둥ㅋㅋㅋ
엄마한테 등짱스매싱 한대 맞고 병원으로 언능 갔지요.. 결과는
실먼저 삼키고 바늘이 나중에 들어가서 식도 들어가기전에 천장에 꽂혀 있었어요.....진짜 천만다행이였쥬..
마취하고 뽁!하고 뽑아냈어요
이번일을 계기로 방청소 신경쓰고 있어요... 집사분들도 조심합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