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된 러시안블루를 4년째 키우는 집산데요 2주일전부터 9시만되면 현관문을 열어달라고 현관문 앞에서 계속 웁니다. 처음에는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렸는데 지금은 장난감을 흔들어줘도 간식을 줘도 문열어달라고 계속 울고 문을 긁고.. 집은 그냥 평범한 아파트인데 2년전쯤에 이사하면서 도어락달다가 집에서 한번 나가서 2일후에 겨우 찾았었거든요..그뒤로는 한번도 나간적없는데 요즘엔 잠깐 집앞에 가려고 문을 열면 같이 따라나오려고 하고 며칠전에는 따라나와서 밑층까지 내려가더군요.. 지금도 문열어달라고 계속 우는데 그냥 목줄하나사서 밖에 한번씩 나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계속 못나가게 막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