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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도 어울리는 계절
게시물ID : deca_49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들풀
추천 : 4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24 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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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방우달 시인의 시
 
' 울어도 어울리는 계절 ' 중에서
....................................................
눈물이 없으면 인간이 아닙니다.
가을은 인간을 울게 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은 울어도
수치스럽지 않은 계절입니다.
겨울에 울면 가련해 보입니다.
여름에 울면 어색해 보입니다.
가을은 울기에 가장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
 
 
 
pho1.jpg
 
pho2.jpg
 
c0047670_491075cc7fedf1[1].jpg
 
pho3.jpg
 
pho4.jpg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집니다.
옆구리도, 등짝도 서늘하네요.
 
강변의 배들조차 머리를 맞대고 있는데...
울고 있습니다.
 
덧 ) 사진 안 보인다고 덧글 달아 주신  0 1 진법님 감사합니다.
      어찌 수정하는지 몰라 글 지우고 다시 올려 봅니다.
      뻘쭘한 글 올렸는데... 더 뻘쭘해졌네요. ㅠㅠ
      


 
출처 방우달 시인의 시
내 장롱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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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ㅇ1진법
2015-09-24 19:49:13추천 0
댓글 1개 ▲
2015-09-25 14:24:44추천 0
이궁~~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09-25 11:34:23추천 0
창피하게... 사진을 보면서 소리내어 "이야~"라는 감탄사를 ㅎ

사람들이 쳐다봤다는...

오랜만에 좋은사진을 봤네요 ㅎ 고맙습니다
댓글 1개 ▲
2015-09-25 14:25:25추천 0
셀레임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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