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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꿈 때문에 불안해요 ㅠㅜ 해몽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게시물ID : gomin_1095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팡!
추천 : 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1 10:44:54
오유는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 쓰네요 ㅜㅜ 오늘 꾼 꿈 때문에 불안해서 이렇게 글 써요. 부디 도와주세요. 글이 좀 길고 서툴지만 읽어주세요 무섭습니다.

꿈을 꾼게 앞부분은 기억이 안나는데 중간부터 너무 생생합니다. 
고등학생인 제가 이사를 온 것 같아요. 지금은 현재는 성인인데 꿈에선 다른 학교 교복을 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근데 학교 가는 길을 모르겠어서 누구한테 길을 물었던 것 같아요. 모른다고 하셔서 두리번거리니 두개 천막이 길에 있었는데 왼쪽은 열려서 안에 아주머니도 보이고 오른쪽은 닫혀 있어서 원래는 왼쪽 천막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려 했었습니다.  근데 꼬마 여자아이가 웃으면서 오더니 저쪽 아줌마가 잘 안다면서 제 손을 잡아 끌고 닫혀있던 오른쪽 천막으로 들어갔어요.

그냥 책상하나에 의자에 아주머니가 앉아계시고 평범한 인상이셨습니다. 꼬마는 그 옆에 가서 섰고 저는 길을 물어봤더니 천막에 창문같은곳에 손을 가르키며 저기 쌈밥집쪽으로 쭉 가서 옆으로 틀어 쭉 가면 바로 그 학교라고 말 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하다고 한 것 같은데 그 아주머니가 저에게 "내일 안 좋은 일이 일어날거에요." 라고 웃으면서 말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그게 무슨소리에요?" 라고 물어봤는데 "내일이 되면 알거에요." 라고 했는지 "내일 다시 오면 알아요" 라고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둘 중 하나인데 웃으면서 말 하시고 그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꿈에서 깨어났어요.

 글이 좀 이상하게 써진 것 같은데 아침부터 무서워서 나가지 말까 하다가 결석은 안될 것 같아 꾸역꾸역 나왔습니다. 내일은 담임선생님과 상담이 있는 날이라 꼭 나가야해서 집에 있을 수도 없고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대충이라도 꿈 해몽 할 줄 아시는 분은 꼭 부탁드립니다 ㅠㅜ너무 생생하고 느낌이 이상하고 불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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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02:09:12추천 0
조금더 적어봐요.
님 꿈에 나타난 사람 또는 명사들에 대해서 느낌이 어떠했는지 쭉 적어봐요.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듯한(떠오르는) 것들을 적어봐요.

꿈은 무의식에서 자신에게 보내는 그냥 메시지 일뿐이에요 걱정하지 말아요.

무엇을 결정하려고 하나요. 결정에 있어서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면서... 내가 가고 싶은 것보다는 다른사람이 괜찮다고 하는 걸 따라서 가려는 거가 있네요 그게 님에게 어떻게 느껴지나요? 책상에 앉자있던 그 여자분과 비슷한 이미지의 사람이 주변에 누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제가 봤을 때는 담임선생님과 이미지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는 일이 님에게 미칠 파장이 은근 걱정된다는 것 같아요. 뭐 진로상담혹은... 앞으로의 일에 영향을 끼칠만한 일을 나누려고 하나요?
댓글 0개 ▲
팡!
2014-07-18 01:41:09추천 0
그.. 꼬마애는 약간 무서운 느낌이였어요.  소름도 약간 돋고. 책상에 앉아있던 여자분은 그냥 정말 아주머니였고 무섭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냥 마지막 한말에 너무 놀랐지만 결국 그날 별일이 없었네요.
확실히 하고 싶은게 있지만 잘 하지 못하고 어렵고 확신도 없어서 엄마의 권유로 다른쪽으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는 졸업한지 오래라 담임선생님은 안계시고.. 아 그러고보니 다니는 학원에서 그날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이 잡혀있었어요. 그래서 무섭지만 꾸역꾸역 학원에 나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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