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부담없이 웃을 수 있는 이야기 네가지.... <어려운 질문>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난 한 여자환자가 머뭇거리며 의사에게 물었다 “선생님, 얼마쯤 지나야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질문을 받은 젊은 의사는 얼굴이 벌게지더니 더듬더듬 말했다. “글쎄요? 의학 서적을 확인해 봐야겠는데요.” 깜짝 놀란 여자가 물었다. “왜요. 심각한가요?” 의사가 대답했다. “아니요. 쌍꺼풀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이런 질문을 처음 받아봐서요.” <도를 아십니까> 고등학생인 철수가 서점 한쪽 구석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한복을 입은 한 중년 남자가 다가오더니 철수에게 말했다. “도를 아십니까?” 철수가 대답했다. “아니” 그 남자는 황당한 표정으로 말했다. “보아 하니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반말을 하시면 됩니까?” “내맘이지.” “그래도 그런 것이 아니지요.” “남이야 반말을 하든지 말든지.” 그 중년 남자는 얼굴이 벌게지더니 철수에게 말했다. “야! 인마. 내가 집에 가면 너만한 아들이 있어. 어디서 반말이야?” 이번에는 철수가 공손히 인사를 하더니 말했다. “아직 수햏이 부족하시군요.” <퀴즈가 좋다> 2교시 문학시간. 선생님이 고전문학에 대해 열심히 수업하고 있었다. 한 학생이 계속 졸고 있자 화가 난 선생님이 학생을 일으켜 세우더니 질문을 했다. 그러나 수업을 안 듣고 잔 놈이 무엇을 알겠는가? 그 학생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말했다. “ARS 찬스 쓰겠습니다.” <딴 여자가 생기면?> 철없는 마누라가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만약에 말이죠... 만약에 내가 죽으면, 여자를 새로 얻어서 재혼하실 거예요?“ “으음, 그럴지도 모르지...” 재혼한다면, 그 여자도 이 집에서 살겠죠?“ “아마, 그렇게 되겠지.” “그녀를 내 침대에서 재울 거예요?” “물론 그래야겠지.” “내 옷도 입히고요?” “그럴 수도 있을 거야.” “내 골프채도 쓰게 할 건가요?” “그것은 절대로 안될 걸.” “아니, 왜요?” “그 여자는 왼손잡이거든...” 뒷북이라도 재밌었으면 그냥 한번 웃으면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