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새벽알바를 해서 종종 놀러갔는데
새벽엔
담배사는 아저씨
가 75%이더라구여.
근데 친구 말투가.
어~서↘오세요↗
(담배)xxx 주세요.
여기 있습니당↗
(돈 내심)
오천원 받았구요~
잔돈 500원 여기 있습니당~
(잔돈 받고 나가심)
또↗ 오~세요↗
시종일관 해맑게 말하길래ㅋㅋ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아저씨들한테 이러면 진상도 줄고
떡고물도 종종 떨어진다고 ㅋㅋ
자기도 하다보니 재밌다고 ㅋㅋ
거기다가 새벽에 이렇게라도 안 하면 졸립다고 ㅋㅋ
꽤 재밌는 구경이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