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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와 승객의 완타치
게시물ID : humorstory_192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낱개포장
추천 : 11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7/22 10:51:11
A는  출퇴근시 버스를 이용한다. 

오늘 역시 힘겨운 회사업무를 마치고 퇴근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가끔 벌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버스기사와 승객이 말싸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50쯤으로 보이는 버스기사와 역시 그 또래 쯤으로 보이는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이 자식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순간 기사 왈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이 자슥아."

"...........................”

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 ㅋㅋㅋ


당황한 사내!! 화를 내며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열어! 열라고!” 

그러자 버스운전기사는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내은 당황해 하기 시작했다. 결국 문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어! 열라고!! 내 말이 안들려?” 

순간 기사 왈 

.

.

.

.

.


"벨눌러... 자슥아 "

버스 기사 Win. 


중복검사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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