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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해찬 신임총리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방문 대담[펌]
게시물ID : sisa_1095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바타
추천 : 8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8/20 0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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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선친 말해서 죄송한데... 내가 민주화 투쟁할 때 박대통령을 한쪽 측면만 격렬하게 비판했다. 지나고 보면 박대통령이 이룬 경제적 성과 없인 여기까지 못왔다. 
아까도 한국사가 역동적으로 발전했다고 말한 것처럼 근대화와 민주화가 동시에 압축적으로 된 나라가 드물다. 더구나 인구가 5천만인 나라가... 이렇게 포괄적으로 보는 시각이 90년대 중반부터 그렇게 되더라. 
박통을 한쪽 측면에서만 봐왔구나하는 생각이... 지금은 사고의 균형이 생긴편이다.

▲박근혜= 경제와 안보를 가장 중시해야한다는 말이죠...  

▲이해찬= 현충탑에 가서 튼튼한 나라 잘사는 국민이라고 남겼다. 뭐라고 쓸까 생각하니까 내가 할 일은 튼튼한 나라 만들고 잘사는 국민 만드는 것이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박근혜= 말씀 들으니 든든하다. 

▲이해찬= 내가 최선 다하겠다. 

 

허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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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임총리의 품격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7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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