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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자작시입니다... - 순수
게시물ID : readers_10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몸과마음
추천 : 2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5 03:02:24

일어나 되뇌여요

오늘도 내 모든건

멀쩡히 괜찮아

첫번째 할 일이였죠

나 두번째 할 일은

어딘가 계실 내 사람들

막연할 뿐이죠

그렇지만 힘은 나는걸요

대단하죠 나

이 두가지 망상으로

17년 버텼어요

오늘 느낌 좋은데요

당신 그렇다고

혹여나 내가 더럽다는

그런 생각하고 있나요

나 충분히 순수하고

빛나는 청춘이니까

나를 잘 몰랐을때의

그 생각으로만 그쳐요

그렇지않으면 모두 다

말해버릴테니까

내가 좀 심했나요

가지마세요

난 당신이 필요하니까


-


시라고 썼는데 너무 노래가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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