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이디를 눌러보시면 알겠지만 얼마 전부터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사려고 고민하고 있는 불쌍한 중생입니다. ㅠㅠ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 저녁에 자전거를 타며 머리를 식히고 싶어서 구매하려 하는데요.
최근에 Giant roam 2 2015년식 모델을 사기로 결정을 했는데 (무려 20%나 할인을 해준다 해서)
가게에서 갑자기 재고가 떨어졌다고 이젠 더 이상 오지 않는다고 말을 바꾸네요..ㅠㅠ
그래서 다시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60만원정도 하는 Giant roam 2 2016년식 모델 (가게 말로는 2015년꺼랑 차이는 거의없고 가격만 비싸다네요) 을 구매할까 아님 다른 걸 알아볼까 하던중 Trek DS series를 알게됐는데 지금 저의 제일 큰 고민은
40만원 주고 그냥 무난한 자전거를 사냐 아님 60만원 주고 좀더 고급의 자전거를 사냐에요..
제가 초보라 별로 자전거 부품 볼줄을 몰라서 브레이크랑 기아변속만 보는데
Giant roam 2 수준의 부품은 DS series 에선 거의 100만원 정도 줘야 나오더군요. (Hydroaulic brake, 3x9 speed 등등)
그래서 결론은 Trek 8.2 DS를 살지 2016년식 Giant roam 2를 살지 고민인데 그 고민의 제일 큰 이유가 자전거 성능 차이가
저 가격차이의 수준인가와 그 수준 차이가 큰지 알 몰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자전거 볼줄을 통 모르니..
오유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세줄요약:
1. 사려던 자전거를 못사게됨
2. 좀더 비싼자전거와 싼 자전거 사이 고민
3. 가격차이만큼 성능차이도 크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