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화이트닝 비비쿠션인데 개봉한지 3-4개월 되긴 했지만 유통기한 넉넉하거든요...
직사광선 쐬었다거나 안 좋은 온도에 보관한 것도 아니고 퍼프도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쓰려고 열어보니 떡하니 초록색 곰팡이가... (크기가 크지는 않았어요)
멘붕이에요ㅠㅠㅠㅠ
원래 쿠션 안 쓰고 방치하면 곰팡이 생기고 그러는건가여
방부제가 별로 안 들어있는건가 ...?
이건 당연히 못 쓰고 버리겠지만 소장이라는 이름 아래 쟁여두는 걸 즐기는 쿠션덕후는 두려워서 광광 웁니다...
세균이 다 창궐하고 있는건 아니겠져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