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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73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정9홈런
추천 : 0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25 10:27:54
까마득히 전이었나
아님 바로 어제였나
무뎌지는 기억들로
알 수 없이 지나간다
눈에 비친 잿빗하늘
코 닿을듯 숨막힐 때
무심결 떨어뜨린듯
번지는 빗방울에
잿빛 세상은 깨지고
햇빛에 아침이 빛나면
무지개 아래 꽃잎 위
뜨거운 이슬이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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