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빠가 제가 이쁘대요
게시물ID : sewol_10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취게하눼
추천 : 13
조회수 : 9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4/21 10:04:00
 
 
 
전 이십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아빠가 절 빤히 보시길래 왜쳐다보냐고 물어보니까,
 
우리딸 이뻐서~
 
이러십니다.
 
 
 
웃겨서 새삼스럽게 왜그러냐며 이야기하는데
 
아빠가
 
 
그 아이들은 다 펴보지도 못하고,
그 부모님들은 이렇게 이쁘게 큰거 보지도 못해서 어떡하니...
 
 
 
하시는데....
 
 
진짜 확 울어버렸네요..
 
 
 
뉴스 계속 보니까 저도 감정이 주체가 안되서 다른거 보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는데...
 
 
 
 
엄마 아빠 마음을 차마 저는 헤아려지지가 않아요
 
그냥 너무 슬퍼요
 
 
 
우리 동생들이 빨리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