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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준비하면서 도둑질하신다는 분 보세요.
게시물ID : gomin_1095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lxc
추천 : 10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5/21 19:19:37
안녕하세요.
조금은 길게 댓글을 달았었는데, 글이 지워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여나 불쾌하실수 있어서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작성자님.
정신차리세요. 공부하는건 절대 벼슬이 아닙니다. 
부모님께서 힘들게 서울에서 공부하시는 비용대신다면서요. 그런데 그렇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정말 3일동안 주먹밥을 나눠먹을 정도로 배가고프셨다면 공부가 집중이 안되서 잘 되지도 않았겠네요.
그 시간에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해보실 생각은 조금도 안해보셨나요??
님이 정말 24시간 공부하시나요?
파트타임 알바, 혹은 일당 알바라도 뛰었을거같은데요? 저라면 말이죠.

저도 국가고시 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 했고,
공무원 준비했던 저희 오빠도 아르바이트와 겸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솔직히 그게 쉽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학원비 제외하고는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기 위해 정말 노력했습니다.
결과요? 저희오빠는 한번에 패스했고 저도 원하는 결과 얻었습니다.

대체 님은 어떤 생각에서 알바를 해보실 생각은 안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단순히 푸념글이라고 하셔놓으시고는 은근슬쩍 못이기는 척 이메일을 적어두시는것 진짜 안좋은 습관입니다.
아무리 자신에게 눈물나는 일이여도 남이볼때는 그 눈물이 수돗물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는것을 왜 모르시나요?
지금 좀 도움받다가 또 돈이 떨어지면 구걸이라도 하실건가요?

저도 공부를 해보았고 아르바이트와 연계하는게 쉽지 않은 것은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배고프고 남에 것에 손대는 사람보다는 몸이 좀 힘들어도 노력하는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전...


지금 당장 아르바이트 구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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