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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놈의 철벽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게시물ID : gomin_1095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럽이즈뷜철벽
추천 : 0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1 2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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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오유 안ㅇ하게찧ㅎㅎㅎㅎㅎㅎ
아 진짜ㅋㅋㅋㅋㅋ 저 진짜 바보같아요ㅠㅠㅠㅠ

진짜 맘에 드는 연하 동기가 있어서
앞에서 박보영 빙의해서 웃고 옷도 깔끔 단정 벗 살짝 청순하게 입고
꾸민 애 별로 안좋아한다는 말 듣고
피부 좋아질려고 마사지랑 세안하고 민낯으로 다니면서
사이를 겨우겨우 진정시켜놨써여ㅎㅎㅎ

예전에는 그냥 같은 과 동기? 그정도였는데
전에 운동회 때 같은 팀이어서 쨩쨩 친해졌어요
그때도 나는 여성스러움과 털털함을 어필하느라 
일부로 더워 죽겠는데 춥다고 걔 옷 빌려입고 그랬지여...하...ㅋㅋㅋㅋㅋㅋ
ㅇㅇ아 그 때 누나가 정말 많이 더웠어. 죽는줄...

쨌든 그렇게 운동회 때 친해지면서 점점 근처에 앉게 되고
점점 같이 이동하게 되고, 점점 같이 앉게 되고
그러면서 긴장을 안놓히면서 고생고생하고
드디어 왉!!!! 걔에게 갠톡이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왜냐면...ㅠㅠㅠ 우리가 막 다른 애들이 보면 
사이는 좋은데 개인적으로 친하지는 않아 보여서
먼저 톡하면 "오늘밤 너를 가지겠어"라고 대놓고 말하는 거라ㅠㅠㅠㅠ
근데 선톡을 하고ㅠㅠㅠㅠ 몇번 갠톡을 하고ㅠㅠㅠㅠㅠ
낭중에는 전화까지 하고ㅠㅠㅠㅠㅠ 
그러케 오유의 저주에서 해방되나 싶었는데

Po철벽Wer... 하....
망할 철벽 때문에 
"누나! 누나 점심 안먹었으면 같이 분식집 갈래요?ㅎㅎ" 이러면
"아냐 미안 친구랑 약속있음ㅋ" 이러고 없는 약속 만들어내고ㅠㅠㅠ
그리고 막 친구한테 "너 나랑 먹어!! 나랑 먹어야해!!!" 이러면서 약속만들고ㅠㅠㅠㅠㅠ 
진짜 철벽 일화가 너무 많은데ㅠㅠㅠ 털면 오유분들이 답답해 하실꺼 같아서 여기까지 할게여ㅠㅠ

지금 상황이ㅠㅠㅠㅠ 
안나랑 한스가 럽이즈 오픈 도어 부르면서 
"우왕ㅎ 우리 진짜 잘맞는 거 같아!! 럽이즈 오픈 도어!!!"이러다가
갑자기 엘사 빙의해서
"고어웨이 한스"
이러는 꼴이예여...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망할놈의 철벽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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