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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95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dlY
추천 : 0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5/21 20:56:39
소개팅 하고 에프터까지 하고
정말 이 남자는 아닌거 같아서
약간 거릴 두었고
갑자기 고백해와서 거절했어요
이 남자가 아니었던 이유는
말이 너무x999 많아서.....
대화를 해야하는데
공감대가 전혀 없는 얘기만
진짜 1초도 안쉬고 혼자 말해요
자기 친구랑 있었던 얘기
(전혀 웃기지도 공감도 없는)
친척이랑 있었던 얘기
진짜 시덥잖고 재미없고
뭔가 할얘기가 없으면
음악이라던지 영화라던지
스포츠라던지 서로 공통점을
찾아가야 되는데...
말도 못꺼낼 정도로
딱다구리처럼 혼자 떠들어요
나중엔 소음으로 들리더라구요
저는 그냥 아...네
그렇구나~ 아....아...네.....
내친구 영빈이라는애가 있는데요
걔가 어제 맥주먹다가 토하는거에요
어우ㅎㅎ
뭐라고하죠? 제가?
아...토했구나..,더럽네요....
이래야하나..
월급날인데 월급이 안들어오는거에요
물어봤더니 착각했대요ㅎㅎ
아근데 음식뭐좋아해요? 저는 회좋아해요
우럭이랑 광어랑 초장을 이만큼 뿌려가지고
그리고 육회도맛있어요 먹어봤죠?
완전맛있어요 근데 아이돌 좋아하시나?
저는 효민이가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어제 어머니가 과자 드시다가
이빨 뿌러졌어요
?....혼자 물어보고 말하고...
거짓말안하고 1초도 안쉽니다...
계속 연락오는데
자기가 노력하고 맞춰보겠다며
뭐가 맘에 안드냐며....
차단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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