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양이가 들어왔다고 글 썼었는데요. 퇴근한뒤 보니까 똥하고 오줌을 바구니에 쏴놨더라구요. 마트에가서 세일하는 화장실하고 모레하고 사료. 간식 사서 셋팅하니 바로 볼일 보더군요 ㅎㅎㅎ 병원에도 데려가서 중성화도 해야 겠습니다. 초밥을 먹는데 관심을 굉장히 보였습니다. 막상 연어를 조금 주니 잘 안먹더군요ㅜㅜ(내연어 ㅜㅜ) 사료와 간식은 잘먹는데 마른 간식은 또 안먹는군요. 오늘 아침에 고양이 화장실을 보니 밥을 마니 먹어 그런가 똥도 마니 싸놔서 삽으로 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