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보좌관들이랑 앉아서 '유감표명'운운한걸 사과로 치자고..?
언론에서는 "TV앞에 서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상 대국민 사과"라는 신개념 드립을 하고 앉았고..
요샌 누구한테 사과할일 있으면 직접가서 바라보고 사과하는게 아니라
친구랑 앉아서 "나 사실 걔한테 쫌 미안하긴 해" 얘기하는걸 촬영해서 당사자한테 슬쩍 전송하는게 신개념 사과방식인가봐요?
어휴 시대가 너무 빨리 발전하니 구식세대인 저로서는 이해못할 일이 많이 벌어지네요.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한 기술력을 가지고 하는 전혀 스마트하지 못한 사과방식.
미안하긴 한거니? 본인도 뭐가 문젠지 아직 모르고 있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