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하는거 좋습니다.
위험성이 너무 높았던 전략, 제대로된 신뢰관계 형성의 부재 등
읽어보면 다들 열심히 분석해주셨고 납득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만약~했다면', '만약~상황이라면', '만약~' ........
그렇게 분석하면 누구의 전략이 완벽한 전략일수 있을까요?
시즌1에서 극찬받는 콩픈패스도 사실 위험한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을 하고 세세한 분석을 하신 점은 칭찬해드리고싶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글을 잘 읽다가도, 마지막에 기분상해서 반대누릅니다.
왜 닥반질이냐구요? 아니요. 닥반이 아니에요.
이은결 전략의 부족함을 분석했으면 그만이지, 왜 항상 이야기의 끝은
'그러므로 조유영, 노홍철, 이두희는 아무 잘못이 없다.'입니까?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죽인사람이 있는데, 만약 술을 안마셨으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을테니 사람죽인걸 욕하지말라?
뭔 이상한 소리인가싶죠? 제가 보기에 여러분들의 논리전개가 그래요.
잘 분석해놓고, 왜 자꾸 마지막엔 뜬금포로 조유영 쉴드로 이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논리를 쌓아갈때. 결과를 정해두고, 거기에 맞춰서 분석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곰곰히 생각해주세요. 정말 닥반에의한 피해자인양...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 질려요.
노조이 까는글 너무 많아서 질리는것만큼, 자꾸 피해자인척 하는글도 보기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