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남자 대학생입니다.
막 친구들이나 형동생들 그냥 평범한 남자들은 여자 얼굴평가 누구나 다 하잖아요. 안할거같이 보이는애들도 남자들끼리 있으면 진짜 거의 다 하더라구요 ㅋㅋ;
아 근데 제가 진짜 가식떠는게 아니라.. 저는 그런걸 잘 못하겠어요.
왜냐면 제가 엄청 못생겼었었기 때문에 외모로 상처를 많이 받았었거든요.
어찌어찌해서 꾸미는법좀 알게되고.. 성형은 하지 않았지만 치아교정이랑 피부관리 받으면서 좀 많이 바뀌었거든요 이미지가 그나마 좀 예전에 비해서는 훨씬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전 막 친구들이나 형동생들이 여자 외모로 막 디스하고 웃으면서 흉보고 그러면 진짜 미안해서 못그러겠어요.
정색하고 그러는건 아닌데 그냥 분위기상 웃기만 하고 아무말 안해요... 주변에서 착하다는 소리는 많이 듣는데.. 진짜 가식떨고 착한척 하고 그런거 아니구요.. 제가 그런말들이 얼마나 상처가 될지 너무나 잘 알기때문에...ㅠㅠ
더러는 그러더라구요. 너 너무 착한거 아니냐고.. ㅋㅋ; 근데 전 진짜 마음이 편치 않아서 외모로 사람 평가하는거 못하겠더라구요..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