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를 하고, 바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지내고있는 23살남징어입니다. 퇴근길에 삼삼오오 웃으며 맥주들한잔씩 하는거보며 사람이 그립다는 생각이 많아지네요. 고향친구가 한두명씩 조금멀리떨어져 살지만 각자 먹고살기바쁘다보니,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저도 서울에서 같이 배드민턴도치고 같이 간단히 맥주도 한잔씩 할수있는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벽에 혼자 맥주한잔하러 나왔다가 하소연해봅니다.. 저랑 같은처지든 아니든, 형님누나친구동생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