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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만취녀 구한썰
게시물ID : panic_83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유쭈꾸쭈꾸
추천 : 29
조회수 : 5792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5/09/26 04:08:00
때는 11년전 새벽까지 놀다가 걸어가던중 길건너 여자가 비틀대며 걸어가는게 눈에 띄더라구요
동네가 골목도 많고 어두워서 촉이 안좋더라구요 유심히 보던중 어떤 나이많으신 남성분이
여자를 부축해준답시고 팔을잡고 여자한테 말을 거는게 길건너지만 소리가 들리는데 여자가 만취상태임에도 거부를 하더라구요 나름 다행이다 하고있는데 다시 남자가 부축해주려고 하는데 좀 아닌거 같더라구요 신호가 걸려서 전 신호를 기다리고있었어요

그러던중 또거부하여 남자분이 가시고 다른 젊은 남자가 또 팔을붙잡으며 부축을 해주려하더군요 근데 왜 부축을 하면서 말을 거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대화를 먼저해봐야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할 찰나 신호가 바껴서 길건너로 가게되었죠 그와중에 남자가 부축하고 10미터넘게 갔을때쯤 전 빠른걸음으로 앞서걸었고 그앞에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숙취제거음료를 사고 나오니 둘은 골목으로 들어갔더라구요 

따라서 멀리서 지켜봤어요 혹시나 괜한 오지랖은 아닐까 여러생각을 하면서 멀리서 봤는데 남자가 부축하면서 이곳저곳을 터치하면서 간보는게 보여서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뒤에서 소리쳐줬어요 

만지니깐 좋냐? 나도 너 만져줄까? 어딜만져줄까? 등등말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남자가 멈추더니 그런거 아니라고 하더니 시비건다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좀 상남자처럼 생기고 운동을해서 딱봐도 단단하게 생겨서 막말은 못하더라구요 그남자가 가기로하고 그여자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술도 적당히 쳐먹으라고 그리고 숙취음료주고 집가라고 하고 멀리서 집까지 들어가는거 확인해주고 왔었던적이 있는데요

술도 적당히 쳐먹고 다니라고 말한게 맘에 걸려서 그런말은 하지말걸 하는생각이 들어서 

지금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그때 술먹어서 기억안난다고 일어나보니 손목에 숙취제들은 봉다리만 기억난다고
출처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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