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말에 잠만 자는것같어요. 작년에 열운하던 남편이 올들어 운동을 좀 게을리하더니 컨디션 난조로 결국 병원신세를 졌습니다. ㅎㅎ 운동을 꾸준히 하고 안하고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지금 자동차 바퀴교체하고 얼라이보러왔는데 의자가 딱딱해서 근가요? 궁디운동 안한것같은데 궁디가 알알하네요. @.@
여지없이 월요일은 아이샤 연습입니다. 그닥 큰 무리없는 것으로 했는데 아이샤를 한 열번이상 한것같습니다. 약간 다리를 아래 위로 터는 반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가로 연습은 자세연습만 일주일 정도 한것같어요. 아직 반대쪽은 저렇게 자세를 취하지 못합니다. 기본 자세가 안정적으로 취해져야 그 이상의 뭔가가 되는것같다는걸 지속적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석달전에는 봉을 저렇게 낀 상태로 점핑해서 다리를 드는 연습을 했는데 이젠 상체힘으로 몸을 살짝 들수 있는것같습니다. 턱상태로 대략 4초 정도 유지되는듯.. 다리를 펴면 바로 털썩
이 동작의 완성본은 다리를 완전히 펴서 위로 일자로 드는겁니다. 갈길이 으마무시하게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