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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안 좋은 걸 너무너무 잘 알면서
게시물ID : wedlock_10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부징어
추천 : 2
조회수 : 13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27 02:09:33


술 마시는 것도 좋고 술 자리 좋아하고 
담배도 핍니다 
 하는 일이 남자직원들 득실득실하고 
흡연실에서 같이 담배 피며 얻는 일적인 저의 이득도 많아요
남편이랑은 결혼 연애 합쳐 8년차이고 담배 같이 펴요..

아이를 바랍니다 
저는 아이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았고 
지금도 육아를 생각하면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이 힘들고 고될것을 알면서 
요즘 부쩍 아이를 바라고 있는, 
남의 아이의 모습에도 심쿵하는 저의 이중적인 모습에
스스로가 혼란스러워요 
담배 끊어야지 라는 액션도 안 취하면서 
담배를 끊고 싶어요...
흡연자였던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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