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니
안녕
저희 동네 고깃집에 왓다갓다 하다가 요즘은 아예 눌러사는 돼지 아니 고양이
길냥이 급식소를 작게 하고 있는 고기집이에요
쪽지로 "아이들 급식소 이니 치우지 말아 주세요 중성화도 저희가 하겠습니다" 라고 적혀있네여
착한 사장님
![IMG_4259.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3278176mMd2yDVKezYUFDBl3xOEYfVEE.jpg)
맘ㅁ
맘같아선 캔 열개라도 따주고 싶은데
너무 뚠뚠이라 뭘 주기가 뭐해..(나보다 더 잘먹고 사는듯 소고기 집이라)
심지어 잘생기기까지
아 이거 진짜 너무 잘생기게 나왔서여
내세끼두 아닌데 자랑하구 싶어여
사람들 여기좀 보세여!!!
그럼 뒷발로 인사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