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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이해찬이 힘이 빠진 노무현을 대하던 방식
게시물ID : sisa_1096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애와관용
추천 : 96
조회수 : 454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8/21 13:49:55
"대통령 측근, 사조직의 발호를 막아야 한다." 
참여정부 중반 즈음 이해찬이 언론을 향해 했던 말이다. 노통은 이 말을 듣고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역대 정권 중에 측근이나 가족들이 저질렀던 권력형 비리들을 떠올려 본다면 이해찬 말이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당시 언론들의 뉴스를 살펴 봤다. 

링크한 뉴스는 당시 언론들의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이해찬이 옳고 청와대 노무현이 틀렸다는 식이다. 청와대와 당이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치기도 한다. 어찌 보면 언론들이 이해찬의 상식적인 발언을 가지고 당과 청을 갈라치기 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수 없이 봤듯이 정부나 정당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워딩들은 애초에 언론들의 반응을 어느 정도 예상하는 것이 기정 사실임을 전제할 때 당시 이해찬 총리의 이 발언은 의도적이거나 혹은 언론의 반응일 미쳐 예상 못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해찬이 얼마나 치밀한 사람인지를 따져보면 노통이 괜히 힘이 빠져나간다고 느낀게 아닐거다. 

민주 진영을 괴롭히는 악랄한 언론 환경에 맞서 고군 분투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힘이 빠져 나가는 참여정부를 대하는 민주당의 방식이 이랬다. 심지어 이해찬 마저도. 게다가 지금 이해찬을 돕는 추미애나 이재명 정청래 같은 군상들이 당시 참여정부를 상대로 어떻게 했는지를 떠올려 보면 아무리 이해찬이라 한들 노무현을 지키고 싶어하는 당원들 입장에서는 마음이 놓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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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들이 쉽게 칼꽂도록 개-판침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475843?
 
 
 
 
당시 노컷 뉴스를 보면 이해찬을 옹호하며 노통과 참여정부를 공격합니다
 
(노컷이 흡사 이재명 기관지처럼 보인 이유가 있었군요)
 
당정청 계속되는 마찰음에 국민들은 답답함과 불안감 느껴 

청와대가 변명과 책임회피에 급급할 경우 당정청간의 갈등은 지금보다 더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 그런 모습은 국민들에게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비쳐질 것은 분명하다. 

국정운영의 최종적 책임자인 청와대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게 돼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레임덕 현상에 대한 우려도 기우에 그칠 것이다. 

기자의 창/CBS정치부 최승진기자 
 
http://www.nocutnews.co.kr/news/58392
 
노통때도 이랬던 이해찬 의원이 아직도 실장 정도로 가볍게 보는 문프에게는
 
어찌 대할까요?
 
이번에는 골프공이 아니라 골프채를 볼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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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zeenii&logNo=221339458209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475843?
http://www.nocutnews.co.kr/news/5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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